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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은곡경로당 신축공사 현상설계
Architecture, Competition, 2020
Program
Site
Statue
Size
노유자시설
410.00㎡.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360-18
입상
730.04㎡. 지상2층
계획안은 결절점으로서의 대지의 특징, 다양한 이용자별 요구사항 그리고 내외부공간의 다채로운 만남과 같이 여러 방면의 관계맺음을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먼저, 공공적 성격의 북카페와 경로당의 영역은 철저히 분리되어 개방성과 프라이버시가 동시에 만족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두 영역간의 연계도 같이 염두되어야 한다. 또한 경로당의 할머니 공간과 할아버지 공간은 매스로 분리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두 공간 간의 지켜져야 할 특성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동시에 두 공간은 매개공간으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되어야 할 것이다. 이모든 이음은 건축물의 두 매스 사이의 중정마당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공간뿐만 아니라, 입면에서는 벽돌과 알미늄 패널의 조합으로 서로 이어지는 상징성을 표출하며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면서도 서로 이어지도록 한다.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역시 한옥의 툇마루와 같이 분리되고 때로는 연결된다.
성별간의 이음, 세대와 세대와의 이음, 공간과 공간의 이음, 동선과 동선의 이음은 바로 계획안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SITE PLAN
1F PLAN
2F PLAN
ELEVATION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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